1차 경주역사기행 잘 다녀오겠습니다.

 

  흐흠.. 제가 처음으로 띄워보는 행사입니다.

 

  초등학생 13명과 강사쌤 3분이 동행하시고 진행, 설명은 제가 합니다 ^^

  우여곡절끝에 숙소도 바뀌고, 25인승 버스로 바꾸어서 어머님들이 걱정하시는 아주 큰 마이너스는 없습니다.

  강사쌤들도 포인트파악하신다고 돈을 내시고 오신다죠..(이게 제일 민망한 일입니다. ^^:;)

 

  그래도 먹거리는 숙소조식빼고는 그대로 나가니까 걱정안하셔도 되구요.

  오히려 숙소도 아이들입맛에는 더 괜찮다고 전해져오고 있습니다. (제작년 역사캠프할때 들어갔던 곳이거든요)

  아침에 김밥과 물, 저녁에 출출할때 통닭, 그리고 기행끝나고 집으로 올때 빵과 우유를 준비하려고 하였으나 우유의 상태가 걱정되어 휴게소에서 우동이나 짜장면으로 사먹이고 오겠습니다~

 

  여행자보험도 혹시나 몰라서 비싼걸로 들고..

  버스와 숙소도 선금으로 입금시키고

  식당예약 다시확인하고

  그러고 나니 시간이 후다닥 갑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비온다는 소리가 있긴한데 쨍쨍한 날보다는 나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항상 믿는거. 버스에서 내려 기행할때는 비가 그친다는거.. ~~ ^^

  이번에도 믿어볼랍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까 우산은 챙겨주세요. 

 

  아이들과 쌤들과의 여행..          알차게 즐겁게 다녀오겠습니다.~ ^^

 

   참. 교재는 캠프때 쓰던 교재가 나갑니다.                                                      d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