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ing's daily/LS 썸네일형 리스트형 간만의 인사 오랫만의 안부인사랍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많이 무너졌어도, 이래저래 또 다른 일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젠 주로 혼자하는 소소한 즐거움 정도여서 아주 가끔은 북적거리던 예전의 시간들이 그리워질 때가 있어요. 파리와 런던여행이후로 장거리 여행은 조금 쉬었다 해야지라고 했는데 이렇게 오래동안 쉴 줄은 몰랐습니다. 역시 때가 있어요. 다닐때 다녀주고, 할때 해줘야하는.. 자의 혹은 타의 아니면 상황때문이더라도 원하는대로 안되는 일은 참 많으니까요. 어른들의 할 때 하고, 될 때 해라~ 라는 말이 괜한말은 아니었어요. 안부인사도 못 남길만큼, 바빴던건 아니지만 세월을 수긍하며 여전히 바쁘게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오랫만에 기지개를 켜는 마음처럼.. 연애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요. 살랑살랑..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