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inga 2011. 5. 25. 08:16

아침에 출근해서 커피를 내리고..

진한 커피를 조금담아, 머그잔 가득 얼음을 넣어 물을 부어 먹는 내나름 커피의 맛이 더욱더 맛있어지는 그런 날입니다.

 

지난주 수업내용도 정리해서 올려야 하는데

요즘 일이 바빠서..  회사오면 열심히 일을 하여 나라에 애국해야 하는 시점인갑다 이러면서 블러그도 잘 안들어오게 되는군요.

 

그래도 혹시나 나중에 까먹을까봐..

잠시라도 남기면..

5월 21일날 수업을 했던 지혁이네팀은 고려를 처음들어갔기때문에 무리수를 두어 한번에 다 후다닥 끝내려 했으나, 아이들의 반응은 한번 더 해야할것같다고 해서 수업진도때문에 보강을 선택하기로 했구요.

5월 22일 오전팀인 상현이네팀은 새로운 친구인 신우와 김지원이가 왔기때문에 진도는 진도대로 초기철기시대부터 삼국의 시조들, 그리고 왕들에 대해서 수업을 했으며..   신우와 김지원, 태정이와 문지원이를 위한 발라드로..  선사시대를 다시 이 네명의 친구들만 6월 5일이나 6일쯤에 보강을 하기로 했습니다.

5월 22일 오후팀인 나래팀은 수빈이가 빠졌음에도 간식을 먹여가며 점심시간과 노는시간을 대폭줄여서 고려를 끝내기는 했습니다만..

유물관람과 고려시대의 영상물은 다음시간으로 넘겼습니다.

 

이렇게라도 정리를 해 놓으니 마음이 편하긴 합니다. ^^;:

 

어제, 오늘 점심때의 온도가 28~29도 까지 올라가는 이른바, 봄은 가고 여름이 오는 그 미묘한 날인것같아

몸의 온도는 올라가도 마음의 온도는 좀 내려야하는게 아닌가 라는 생각만 하고 있는 중입니다.

 

ㅎㅎ

 

간만에 들어와서 이상한 소리만 잠시 남겨도.. 수업진도는 표시했다는 안도감..                    좀 할랑해지면 들어오겠습니다. ^^

 

                                                                                                                                                   20110525                d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