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ing's daily/diary

컴퓨터 설치

ddinga 2012. 9. 23. 00:27

 

드디어 집에서 수업후기를 올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회사에서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길어서 가급적 집에서는 사용하지 말자라는 생각에 삼년전에 집에 있는 컴퓨터를 팔아버리고 인터넷도 끊었거든요. 급하면 집에서 피씨방도 가까운지라 그닥 아쉬움을 못느꼈었는데 이젠 머리도 딸리는지 수업후기를 적을때 기억하기 힘든부분이 존재함을 느꼈다고나 할까요?

그리고 인강을 듣는것도 핸드폰으로 마냥 보다보니 귀도아프고 눈도아프고.. ㅠ.ㅜ

 

다행스레 노트북과 모니터를 무상제공해주신 분이 계셔서 들고 왔습니다. ^^

설치를 끝낸후에 인터넷을 어찌 사용하려나.. 또 돈들어가겠구나 했는데 예전에 와이파이가 안터지는 지역에서 띵가의 LTE 환경을 이용하여 아이패드로 인터넷을 하던 모모군의 생각이 나서 핸드폰을 이용했더니 인터넷이 됩니다.

 

멋진 세상이여요. ^^

 

이젠 수업후기를 그날그날 적을수 있어서 좋고..

인강도 커다란 모니터로 침대에 누워 편안하게 볼수 있어서 좋군요.

 

행복은 역시나 가까운데 있습니다. ^^

 

20120924 d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