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타임
이탈리아 여행전의 설레임..
ddinga
2013. 9. 7. 08:48
여행 이틀전에야 비로소 느껴지는 여행의 설레임입니다.
9월 8일 일요일 오전수업마치고 짐싸서 출국합니다 ^^
사정을 말씀드리니 오후수업을 선뜻 다른날짜로 바꿔주신 서현초 어머님들.. 감사드립니다. ^^
덕분에 우리아이들은 이슬람전과 본수업 두번 총 세번을 8월달에 소화해내야했지요.
한달에 한번보는 띵가선생님을 세번봤을때.. 아이들은 어떤 기분이었을까요? 10월수업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테프핫도그를 사다줘야겠어요.
출국해서는 바로 이스탄불로 가서 삼일 놀다가 로마로 들어갑니다.
기본숙소랑 트랜이탈리아 차표, 그리고 바티칸과 남부투어, 우피티미술관투어 예약만 해두고 아무것도 안한 상태라지요.
바빴어요. 몸도 마음도 말이지요.
내일 출국인데 비로소 설레임이 조금씩 스멀거리듯이 올라옵니다.
꿈꾸던 이탈리아 여행..
잘 다녀오겠습니다~
20130907 d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