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타임
여행준비
ddinga
2014. 8. 20. 21:01
퇴근후에 회사앞 목욕탕에 가서 가뿐하게 목욕을 마친후, 다시 회사에 들어와서 여행계획을 짜고 있다.
10월초 경주여행 민박집 예매해두고..
11월초 일본 간사이지방 여행 견적뽑아서 어머님들께 드리고..
이 친구들 여권은 다 있나 모르겠지만 우선은 국적기를 포기하고나니 참으로 가격은 이쁘게 나온다.
10월초에 이사계획도 있어서 해외여행을 자제하는 중이긴한데 이렇게라도 나갈계획을 잡고 있으니 참으로 한량같으이.... ㅎㅎ
경주여행은 확정(민박과 현지차량 예약끝냈으니, 날짜맞춰서 KTX 예매만 하면 된다아~)
일본여행은 어찌될지 모르겠지만 불발되면 추석때 조신하게 어디론가.. 패키지여행을 다녀와야겠다.
가만보니 어느순간 추석여행이 정해져버리는구나.
그려. 스페인은 좀 제쳐두고.. 일본이나 대만먼저 다녀오자꾸나.
그런데.. 나의 사랑 동남아 스노클링은 언제 가냐고..
또 이여사님 모시고도 한번 다녀와야 하는데 이건 또 언제 가냐고..
괜시리 또 설레는걸 보니.. 여행병이 도졌구나. ^^
요즘 yes24에서 특가도서 판매를 하고 있어서 고민했던 책들을 대거 구매했더니 15권이 배달되었다.
당분간은 책만 봐도 행복할거구.. 여행가면 더 행복할거구..
여행가려면 돈들터이니 돈좀 모아야겠구나로 결론..
참으로 빠른 결론에 혼자 웃어버린다.
여행과 책은 늘 설레임이다~ ^^
d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