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71 예전에는 덥석덥석 잘 안기더니만 상현이도 컸다고 이젠 잘 안기지 않아요. 불러서 덥석 안고 장난질치는 띵가와 도망가려고 노력중인 상현이..
# 1079 강을 보며 무슨생각했니? 대현아~
# 1081 윤빈이는 누구한테 문자를 하고 있었을까요? 아님 사진을 찍었을까요?
# 1087 한길이와 장군쌤이 모자를 쓰고 있으니 사진만 보면 베트남에서 부채팔러나온 모자지간 같습니다.
# 1089 막간을 이용하여 세세세~도 하구요.
# 1090 두런두런 이야기도 합니다.
# 1092 밥먹고..(밥먹을때 사진이 하나도 없는 이유.. 아이들 먹이고, 선생님들 교대로 먹고.. 안전지도하고.. 사진 절대 나올수 없는 시스템입니다. ㅠ,ㅠ) 정림사지 5층석탑앞에서..
# 1093 이때 아이들 집중력이 거의 제로분위기라 띵가가 승질한번 크게 내고 삐졌습니다.
설명하다가 안들을거면 그냥 보고 와~ 하고 돌아서버린후 짱가쌤께 탑앞에 가서 할 설명을 부탁드렸습니다.
탑 보고, 소정방 아저씨의 흔적도 보고 한명씩 살짝살짝 오더니 제 기분을 풀어줍니다.
그래서 다시 설명하고.. ㅠ.ㅠ 저도 삐짐이 강하군요. ^^;:
아마 이사진 장군쌤과 짱가쌤이 띵가쌤 왜 저런다냐.. 흉보는 사진이 아닐까 합니다.^^
# 1099 정림사지석탑~
# 1102 마지막코스인 능산리고분입니다. 띵가가 참 좋아하는 곳중의 한곳이지요.
이곳에서는 설명이고 뭐고 없습니다. 1박2일동안 이야기듣느라 지친 아이들을 위한 발라드로 맘껏 뛰어놀아도 된다고 했거든요.
123년동안 부여에서의 백제지배층은 조금 시끄러우실수 있으셨겠지만 그래도 이 아이들을 보고 있으시면 즐거우셨으리라는 생각만 해봅니다. 아이들만의 단체사진 한컷~
# 1104 포즈다르게..이야기해도 뭐.. 같은 포즈군요.
# 1105 이젠 뛰어놉니다. 우리 아이들이 맘껏 뛰어도 누구하나 뭐라하지 않고.. 다치지 않는 곳.. 띵가가 사랑하는 능산리고분군.
# 1107 놀다놀다 키다리쌤이 아이들을 모으고 있어요. 뭘 하시려나 봅니다.
# 1109 그 위쪽에서는 4학년 여자친구들이 잔디에 앉아있습니다. 여유로운 풍광이로군요.
# 1110 브이도 해보고..
# 1111 이쁘게 웃어도 줍니다.
# 1127 또 다른팀은 뭘 하려고 가위바위보를 할까요? 4학년팀팀과 지나가던 린이
# 1129 술래잡기인가요? 도훈이 뛰기 시작합니다.
# 1130 어랏. 지원이도 뛰고 있네요. 그래~ 맘껏뛰셔요..
# 1131 뛰다 지친 인식이.. 술래가 잡혔나요? 누군가를 가리키네요.
# 1133 풀밭사이로 생명이 있나봅니다. 지원이와 린이
# 1173 후라이팬놀이도 하고 있군요.
# 1189 놀기가 끝난후 쭈쭈바 하나씩~~~ 린이야 들고 뭐하니?
# 1190 유준이와 인식이
# 1193 민석이와 지수, 한길이.
# 1201 다른차에 기대서 먹고 있습니다. 재혁이와 민석이가 닮았어요. ^^
집으로 돌아오는길.. 빙고게임도 하려고 하였으나 방팀원들끼리 서로 이야기하느라 몇시간 못잔 아이들은 그대로 숙면을 취하더군요.
휴게소에서 한번 쉬고.. 또 무언가를 사먹고 ... 안전하게 돌아왔습니다.
아이들에게 공주와 부여는 어떤 의미로 다가왔을까요? 백제.. 그리고 친구들 이었을까요?
아이들에게 설명하고, 사진찍고 함께 움직여주셨던 짱가, 키다리, 두송, 멍군, 종달새 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안전하게 사고없이 다녀줬던 우리 친구들에게도.. 감사합니다. ^^
종달새쌤의 사진에 맞춰쓴 띵가의여행일지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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