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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ing's daily/diary

흐흠.. 눈님이 오셨단 말이지..

 

새해 첫 출근길입니다.

 

어제 저녁부터 눈님이 살포시 오셨더라구요.

바깥에 있었더라면 몇개의 작품을 남길수 있을터인데.. 아쉽습니다. ^^

 

뭔작품이냐구요??

 

이거 보시고 화난 차주인 열받으셔서 쫓아오시지 않을까 걱정되긴 하지만..

차 쥔장께서 부디 애교로 봐주시기를  바라고 또 바라고.. ^^;:

 

작년(흠.. 정말 한달쯤 지났는데 작년이라고 쓰려니 휙 지나간 느낌이.. ㅜ.ㅠ) 12월 24일 새벽에 지우들과 아자아자~ 놀다 들어가며 해맑은 기분에 빈 도화지 같은 차가 있길래 과감히 그림을 그렸다지요. 가만보니 그림이 아닌 텍스트가 더 많군요. ㅎㅎ

 

마음에 둔 님도 없고, 마음을 차지한 님도 없는데 왜 이런표현이 나왔나 마구 궁금했었는데 어쩌면 2012년을 이러고 살고싶지 않았을라나 하는 추측성만 난무하고 있습니다. 달큰한 2012년~ 띵가의 꿈입니다.

 

 

 

 사랑할 수 있는 한해.

 

 그랬으면 차암~ 좋겠습니다.

 

                                                                             구정후 첫출근..   20120125 d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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