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을 기념하여 5박 6일의 대만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정중에 고궁박물관을 한세번정도 가볼까 하였으나, 첫날 박물관 개관시간에 맞춰서 입장해본결과..
세번은 턱도 없고 한번만이라도 제대로 보자~라는 마음이 들더구요.
사람이 .. 사람이.. 중공군의 인해전술이 어떤 것이었을지 대략 짐작만 해봅니다 ㅠ.ㅠ
그래도 다른박물관도 많아서 하루일정은 늘 박물관 - 온천으로 되풀이되었습니다.
신베이터우에 있는 온천도 가보고, 우라이에 있는 온천도 가보고..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한 노선은 이래저래 많이 돌아다녔는데(그래봤자 하루에 세코스이상은 ㅎㅎ .. 기력이 딸려서 못가구요)
정말 유명한 지우펀이라든지, 예류라던지, 풍등을 띄울 수 있는 스펀은 가지 못했어요.
이 코스는 나중에 친구들과 함께 가보려고 남겨둔 부분입니다.
뭐, 그때도 일정들이 안되면 혼자 설렁설렁 또 다녀보지요~ ^^
숙박은 중샤오둔화 2번 출구앞에 있는 호텔형민박을 이용했구요.(멜로디하우스)
먹는것에 대한 정보는 민박집 매니저님의 도움으로 주소받아서 구글찍고 다녔는데.. 신세계더만요. 흐흐~
잘 돌아다니고, 잘 먹고, 잘 다녀왔습니다.
항공권이랑 숙식비가 얼마 안들어서 올해 가을정도에 또 한번 방문해볼까 합니다.
올해와 내년에는 장거리여행보다는.. 세시간안에 있는 곳을 방문하고 싶은데 가능할런지 모르겠어요.
이건 시간과 금전의 축적이 있어야 가능한문제라... 쓰임새 줄일 곳을 먼저 찾아야겠습니다요.
뭘 줄일까요. ^^
d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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