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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ing's daily/diary

웅녀가 되기위해... 블러그도 잠시 쉽니다.

 

네~ 게으른 띵가올습니다.

 

네째주는 박물관수업이 없습니다.

다른때 같으면 코에 바람한번 넣어보겠다고 이리저리 다닐테지만

제가 은근 겨울에 약합니다.

내복을 입고, 목도리를 장만하고, 1년에 세번정도는 잃어버리는 장갑을 새로 사고,

무지하게 뜨뜻해서 입으면 졸린다는 구스다운까지 장만했어도

어째 추위는 영 가시지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기온이 영상이라고 해도 꿋꿋하게 내복 챙겨입고 나왔습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정부시책인 에네지절감으로 인한 회사실내온도때문에 그런가 아니냐고..

흠.. 무릎담요 덮고있긴 한데 그게 이유일까요? 아님 마음의 추위때문일까요?

 

몸은 나른하고.. 먹으면 졸리고... 안먹어주면 성질나고. ^^:;

 

마냥먹기. 그리고 자기.. 가끔 책읽어주기.

 

    

                       어제부터 자다깨다먹는 분위기로 전환했더니 이여사님 한말씀 하십니다.    또 곰탱이가 되는 계절이구나.. ^^

                       아으..  게을러지는 계절이 지나가면 또 부지런히 삘삘거리고 여기저기 오지랖떨며 다닐때도 있겠지요.

                      

                      마늘이랑 쑥도 좀 사야하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겨울잠 자는 시늉으로 백일동안 버티면 혹시 아나요..

                      웅녀가 되어있을지.. ^^        

 

                                                                                                         겨울잠 자고 나오겠습니다~~ ^^   d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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