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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ing's daily/diary

생일을 보내며..

 

생일을 음력으로 맞이하는 소위 "노땅"이다.

 

초의 갯수를 헤아려 무얼할까마는.. 케익을 준비해오는 녀석들은 늘 음.. 나이가~~   ...??   물어본다.

기껏 추측하고 예상해서 가지고 온 초 중에서 한개만 꽂고 소원을 빌어본다.

 

또 다른 한살이 더해지며..   머리속을 지나가는 생각들

 

더해진 숫자만큼 내 마음의 크기도 커져가기를..

더해진 숫자만큼 내 자신을 사랑하게 되기를..

더해진 숫자만큼 즐길수 있기를...

그리고 더해진 숫자만큼..   행복하기를...  

 

 

홀가분해진뒤의 생일파티. 20120611 d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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