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시간은 흘러간다.
그 시간속에 멈춰있을것만 같았던 내 마음은 시간따라 흘러간건지
그대로 멈춰있는건지
간혹 헤깔릴때도 있지만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조금씩 천천히
괜찮아지고 있다.
8월 4일
홍역을 앓고 나면 그동안 쌓아왔던 면역체계가 붕괴된다는 말을 들었다.
면역세포들이 리셋된다고...
그 이야기를 들으면서 든 생각.
나도 홍역을 앓았구나.
내 면역체계는 완전 붕괴되었나보군...
헌데 앓았구나가 아닌... 지금도 앓고 있는 둣한 이 느낌은 뭘까.
면역세포의 부재 증거??
* 휴가다녀온걸 정리하려고 블러그에 들어와보니 기존에 작성했던 글이 남아있어서 끄적임..
흔적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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