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 캄보디아의 여행 여파와.. 경주 2박3일의 여파가 꽤 세군요.
출근해서 비몽사몽으로 일하다가 이제서야 정신을 차려봅니다.
일한거 다시 뒤적여서 실수한 부분 없나 체크하고, 이번주 수업안내를 문자로 날리고.. 그리고 퇴근준비를 합니다.
냐하하하..
한살한살이 다르다는 우리집 이여사님의 말씀이 참으로 마음에 절실하게 와 닿는군요. ^^::
이젠 3월과 4월 빡센 공부일정만 남아있습니다.
봄이 와서 꽃들이 피고 그 꽃향기에 마음이 근질근질 살랑살랑 거려도 3월은 꼼짝마라~군요.
3월말의 선암사의 홍매화가 아른아른거리는데 말이죠.
하지만 4월 첫째주에 수업이 없으니
먹자파 여행 멤버들을 꼬드겨 꽃구경이나 가자고 꼬드겨봐야겠어요.
이 꼬드김에 홀라당 넘어왔음 좋겠는데.. 뭐. 안넘어오면 공부하구요. ㅠ.ㅠ
놀 생각 한번 하고 마음을 다스려봅니다.
그나저나 여행후기들을 안쓰니 좋긴 하지만 한켠에 휑한 마음이 느껴지니 이건 또 뭔 마음인지.. 요.
20120304 봄바람 대기중..인 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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