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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안내] 체험! 경북가족여행 - 영주편(경북관광개발공사지원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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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가족의 달에 아이들과 함께 삶의 체험현장이 아닌 역사의 체험현장으로 떠나보심이 어떠하실지요..

   50%를 지자체와 경북관광개발공사에서 지원하기 때문에 "괜찮은 숙박여행"치고는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 상품이기도 합니다.

  유의사항은 가족체험여행이기 때문에 아이들이나 부모님이 구성원중에 포함되어 있어야 하며, 상당히 학습적이므로 교육에 열의가 있으신 부모님들이 오시면 아주 좋아하십니다.

  주의: 선착순입니다. 후딱 신청하시고 입금도 후다닥 해주셔야 가실수 있다는 .. ^^:;

 

  5월의 사흘연휴에 1차와 2차여행이 함께 진행됩니다.

  1차는 5월 21일, 2차는 22일..  저는 1차에 갑니다. 

  (띵가보고싶으신 가족분들은 1차때 오시기를.. ^^:;)

 

  상품문의:

  http://www.ktd.co.kr/kbtour/main.htm?pageidx=7  경북관광개발공사가족체험단 홈페이지

  www.tournfood.com  혹은 02-725-2005                다음레저 맛있는여행 홈페이지

 

  금액은 1박2일 금액이며(지원이 이미 되어 할인된 가격입니다), 차량료, 숙박비, 식사비(4식), 체험비, 입장료, 강사비, 국내여행자보험 등이 포함된 가격입니다. 중간에 휴게소에서 드실 간식비만 가져오시면 됩니다. 참고로 아침에 떡과 간식도 나갑니다.^^

 

  

   1인당 여행가격:

   4, 5인가족 : 성인 79,000원 / 소인 77,000원

   3인가족 : 성인 85,000원 / 소인 83,000원
 

   
 
    1차 : 5월 21일(금)~22(토)
    2차 : 5월 22일(토)~23(일)

★ 1차 - 5월 21일(금) ~ 22일(토)
★ 2차 - 5월 22일(토) ~ 23일(일)
            - 1,2차 날짜, 일정 확인하신 후 출발일 선택 하시면 예약 신청이 됩니다.
            - 5인가족은 비고란에 "5인가족" 명시 부탁드립니다. 

4, 5인가족 : 성인 79,000원 / 소인 77,000원
3인가족 : 성인 85,000원 / 소인
83,000원
(만5세이상~초등학생까지 소인요금 적용)
※ 경북관광개발공사에서 여행경비의 50%를 지원한 금액입니다.
※ 선착순 모집이므로 입금안내를 별도로  전화 연락드립니다.
    (선정공지 확인 후 입금부탁드립니다.)

체험! 경북가족여행 - 영주

경북관광개발공사에서는 영주시의 후원을 받아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게하는 체험!경북가족여행의 5월 프로그램으로 [향긋한 봄내음과 함께 떠나는 유교의 본고장 여행-영주]라는 테마로 체험가족여행단을 모집합니다. 가족의 달을 맞아 즐겁고 행복한 여행을 떠나보세요.


1차 : 5월 21일(금)~22일(토) / 2차 : 5월 22일(토)~23일(일)  

날 짜 지 역 시 간 행사일정 식 사
제1일 서울
영주








08:00
11:30
12:30
14:30

17:10


19:00
20:10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6번출구 현대백화점 공영주차장 출발
영주 도착 후 점심식사
부석사 답사
단산포도마을 체험
- 인삼화분 만들기/홍삼, 와인비누 만들기/인절미 떡메치기 체험
수도리 전통마을 답사
- 마을 답사 (해설사 선생님의 마을이야기)
- 강가에서 놀기 (외나무다리 건너보기)
저녁식사
숙소 도착 후 휴식

된장찌게 정식





풍기인삼
돼지갈비
풍기관광호텔
제2일 영주








서울

07:30
08:50
09:10
09:40
10:50

13:10
14:10
14:40
18:00

기상 및 아침식사
숙소 체크아웃
금성단 답사
소수서원과 소수박물관 답사
선비촌 체험
- 목공예 가족가훈 만득기/ 사군자 부채 만들기 체험
점심식사
풍기인삼시장 자유관람
영주출발
집결지 도착예정
- 안녕히 가세요~
조식 뷔페





생선구이 정식





* 상기 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체험! 경북가족여행] 향긋한 봄내음과 함께 떠나는 유교의 본고장 영주여행~~
부석사

신라 고승 의상대사가 창건한 화엄종찰 부석사는 10대 명찰 중 하나이며 우리나라 최고 목조 건물인 무량수전 하나만으로도 비할 데 없는 가치를 지닌 유적이다. 부석사에서는 소백산 연봉을 바라보는 시야와 더불어 그러한 시야를 마련해주는 절집의 조화로운 화음, 유물들이 어우러짐을 하나하나 겪어가며 체험해 볼 수 있다. 국보 5점, 보물 4점, 도유형문화재 2점 등 문화재가 풍부하며, 곳곳에 얽힌 전설만으로도 찾는 이를 사로잡는다.

단산포도마을 (인삼화분만들기/홍삼, 와인 비누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체험)

소백산 동남쪽의 청정지역에 위치한 단산포도마을은 주변에 소백산국립공원 부석사, 소수서원, 선비촌, 풍기온천 등 다양한 관광지가 자리 잡고 있다. 전국에서 당도가 가장 뛰어난 단산포도의 주산지로 유명하며, 매년 포도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인삼과 사과도 주요 농작물이다.
이번 가족여행에서는 단산마을에서 제배한 인삼 심기와 홍삼비누와 와인으로 만드는 비누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하고 맛있는 인절미 만들어 먹기를 체험해본다.

수도리 전통마을 (무섬마을)

낙동강으로 흘러 들어가는 내성천과 영주시에서 흘러 내려온 영주천이 만나 마을을 한 바퀴 휘감고 돌아가는 지형 덕에 ‘물에 떠 있는 섬’ 무섬마을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육지 속의 섬마을인 셈이다. 마을을 휘감는 물줄기를 따라 고운 모래톱이 펼쳐진 안쪽으로는 조선시대의 한옥이 그대로 보존되어 전통마을을 형성하고 있다.
은백색 백사장과 얕은 산의 아름다운 자연과 고색창연한 50여 고가가 어우러져 고즈넉한 풍경을 자아내고 있어 번잡한 도심을 벗어나 느긋하고 한가로운 고향의 정취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금성단 (금성대군 신단)

이 단은 단종복위를 도모하다가 순절한 의사들을 향사하기 위하여 설치한 제단이다. 15세기 중엽 왕위를 찬탈한 세조는 사육신 사건을 계기로 왕권확립에 저해되는 화근을 뿌리 뽑고자 대규모의 숙청을 단행하였다. 그 결과 단종을 노산군으로 강봉하여 영월로 방축하고 아우 금성대군까지 순흥에 위리안치시켰다. 금성대군은 부사 이보흠을 비롯한 순흥/안동 등지의 품관, 유생, 향리들과 모의하여 영월에 유배와 있던 단종을 복위시키려했으나 사전에 누설되어 실패로 끝나고 관련인사들이 대량 사해되었다. 이후 순흥은 폐읍이 되어 풍기, 영주, 봉화 3읍에 분속되었는데 숙종조에 단종이 복위되면서 순절자는 신원되고 순흥은 순흥부로 복설되었다.
1719년(숙종45)에 부사 이명희가 왕의 허락을 받아 그 유허지에 단을 설치하였며, 1742년(영조18)에는 경상감가 심성희의 청원에 의하여 단소를 정비하고 상단에 금성대군, 좌단에 이보흠, 우단에 순절의사 사단의 위를 모시고 순의비를 세웠다.

소수서원과 소수박물관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으로 조선 중종 37년에 풍기군수 주세붕이 고려 말의 유학자이며 최초의 성리학자이신 회헌 안향선생이 태어나 자란 이 곳에 그분을 기리고자 백운동서원을 건립한데서 비롯되었다. 경내에는 강학당, 장서각, 일신재, 직방재, 학구재 등의 옛 건물이 있으며, 국보 제111호인 회헌영정과 보물3점 등 많은 유물이 소장되어 있다.

소수박물관은 유교와 관련 된 전통문화 유산을 체계화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으로서의 절대적 가치를 간직한 소수서원을 통하여 민족정신의 뿌리를 찾아보는 공간이다. 또한, 영주의 귀중한 유물과 유적을 체계적으로 보존.전시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활성화와 생동감 있는 역사 체험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는 곳이다.

선비촌 체험

우리 민족 모두의 생활 철학이었던 선비정신을 재조명하고 학문탐구와 인간의 도덕을 다시 일깨우기 위해, 단종 복위 실패로 인한 참화를 겪으면서 불타 없어진 선비촌을 복원하고 있다. 누각, 기와, 초가집, 연못, 산책로 등이 들어서 있는 이곳은 옛 것을 잊어가고 있는 후세에게 우리 선조들의 생활을 직접 체험시켜 주는 소중한 교육장이 될 것이다.
이번 체험 여행에서는 접선에 사군자를 그려보고, 가족의 단합을 위한 ‘가족가훈 목판만들기’를 해본다.

풍기인삼시장

풍기인삼은 삼국사기에 서기 734년[신라 성덕왕33년] 당 현제에게 하정사를 보내어 산삼200근을 선물하였다는 기록을 보아 신라시대 때 벌써 소백산에서 산삼이 많이 자생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차츰 산삼이 선물에서 공물로 바뀌면서 중국에서 요구하는 회수와 수량이 갈수록 증가 되자 농가에선 산삼을 확보하기 위하여 전답을 팔아 산삼을 사서 바쳐야 하는 폐농현상등 폐단이 막심하였는데 이를 막기 위하여 조선조 종종때 주세붕 선생께서 산삼에만 의존하였던 것을 인위적으로 재배 생산, 그 수요를 충족하고자 전국에 산삼이 자생하는 토양과 기후가 비슷한 곳을 찾던중 1541년 풍기군수로 부임하여서 풍기지방의 토양과 기후를 조사한 결과 산삼이 많이 자생할 뿐 아니라 인삼 재배지로서 가장 적합한 곳임을 발견하고 풍기에서 제일 처음 산삼종자를 채취하여 인삼재배를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조선왕조 조정에서는 풍기인삼만 애용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풍기인삼 돼지갈비

영주 북부의 풍기읍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인삼재배단지로 유명한 지역이다.
인삼돼지갈비 맛은 특별한 비법으로 만든 양념장에 있다. 갈비를 재우는 양념은 인삼은 물론 여러 가지 한약재를 넣어 만든다. 이렇게 만든 양념에 돼지갈비를 재워 구우면 고기 특유의 냄새가 없어지고 맛이 담백하면서도 부드럽다.

생선 구이정식

옛맛과 멋을 한껏 되살린 저잣거리에서 맛깔스런 반찬과 고등어 구이가 곁들여진 생선구이정식을 맛본다.


* 상기 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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