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서 수업을 하다보니 본의아니게 박물관의 특별전 일정을 미리 알게되는 이점( 단점인지도 ^^;:)이 존재하는군요.
편의점과 전시실을 왔다갔다하면서 5월부터 터키전 하는걸 알고 있던 아이들은 꼭 하자고 하고..
띵가는 준비하기 싫고.. ^^;:, 특별전은 준비하는데 한달정도 걸립니다. ㅠ.ㅜ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물이 비행기타고 우리나라까지 와줬는데 예의상 안가볼수는 없고.. 뭐 그렇습니다.
터키전에 학습으로 들어가려고 하면 준비할게 만만치 않은데,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이번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두차례 가서 유물하고 설명지점 파악하고 나서 결정하려고 합니다.
특별전으로 하게되면 가족별로 신청을 받을지, 팀으로 할런지, 수업듣는 아이들로만 구성을 할지, 친구델구와도 된다고 할지 결정이 나겠지요. 안하면 뭐, 조신하게 세계사팀중에서 원하는 팀만 하던지.. -> 결론적으로는 준비는 해야하는 건가요 ㅠ.ㅜ??
주말 잘 보내세요~
저는 터키사랑으로 주말을 보내겠군요.
해~ 말아~~~ 라는 고민도 함께요. ^^
어찌되었건간에 유물을 본 후, 생각하는게 순서일것같습니다~
바람이 좋은 날입니다. 이런날은 님이 있다면 저녁에 한가롭게 손잡고 한강변을 걷고싶은 달짝지근한 마음이 드는군요. ^^
중간고사로 잠시 쉬었던 학원수업이 있는 날이라 달짝지근한 마음은 마음으로만 끝날수 있어 다행입니다.
안그럼 우띠~~ 머냐!! 이러면서 혼자 씩씩하게 한강변을 걷고 있겠지요 ㅋㅋ.
이 바람도 그리워지기전에 마음껏 즐겨야겠어요.
20120504 d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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