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ing's daily/diary 썸네일형 리스트형 선수들 화이팅~~ 올림픽기간이다. SBS의 독점중계권에 분노를 표출하면서도, 아주 가끔 선수들이 궁금해져 조심스레 채널을 돌리게 된다. 4년을 위하여 준비한 땀방울이 빛을 발휘했으면 하는 마음은 애국심까지 들먹이지 않더라도 노력에 대한 존중함이겠지만 그래도.. 기록을 깨는 수준까지는 가줘야 그 선수들한테.. 더보기 명절때 쏠로의 특권 싫은건 무조건 싫어하지 말고.. 이해해보도록 노력하는게 옛시대와 사람들에 대한 존중일 수 있겠다 싶어서 요즘은 그다지 깊게 알고싶어하지 않았던 시대와 그 시대를 살던 사람들에 대해서 읽어보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읽어보고 이해하다보면 그 시대가 다른 관점에서도 보이지 않을까. (제발 그.. 더보기 업무를 다 적을 수 있을까? 우리 회사는 업무일지를 작성한다. 까막득한 일이지만 처음 입사하고 나서 업무일지를 적을때는 시간별로 적었었는데 조금씩 조금씩 바뀌더니(역시 역사는 조신히 이루어진다. 천천히..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조금씩 말이지) 지금은 회사에 와서 하루동안 무엇을 했는지 적는 일명 회사 다이어리가.. 더보기 [국내] 엄마를 부탁해(신경숙님) 늘 익숙한 가족, 그리고 하늘같았던 부모님.. 신경숙님의 소설은 늘 가슴한구석이 아리다. 깊은슬픔과 외딴방을 읽으면서도 느낀점이지만 절제된 표현력 때문에 여운은 계속 남아 명치가 콕콕 쑤시는 느낌.. 저자의 만만치않은 내공에 늘 감탄하지만, 새로운 신간인 엄마를 부탁해라는 책제목을 보면.. 더보기 역시 근현대사는 머리가 아프다. 사실 난 근현대사를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는다.(사실 누가 우리나라의 근 현대사를 완전하게 사랑할 수 있겠는가.. 이해하려고 노력할뿐이겠지만) 아이들에게 설명해주는 일도 내 직업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그냥 설명해주는 것보다는 내가 이해하고 내가 좋아하고 내가 자세히 아이들의 언어로 풀어.. 더보기 무기력증 바쁜일이 끝나고 나서 무언가 비어짐이 느껴지는 그 때를 무어라고 불러야 하는걸까. 교재선정도 끝나고. 스터디도 역사편을 시작하고.. 한달에 한번하는 사보지도 내보내고 바쁜거 끝나면 책이나 두루두루 보자꾸나라고 결심한지 몇일도 되지 않았는데 아무것도 하기싫다. 마냥 늘어지고 싶은것이 .. 더보기 2월은 토요일마다 마술학교에 등교한다. 학교~라는 말은 참 신선하다. 무언가를 배울수 있다는게 정작 배움에 치일때는 징글징글할만한 단어였을터인데, 학교라는 단어만 들어도 설레임이 드는걸 보면 이상하기만 하다. 요즘 놀러가던 동호회에서 마술학교에 대한 정보를 알게되어, 검색해봤더니 상당히 깔끔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더라.. 더보기 끄적거림이 필요했을까? 블러그를 좀 닫아두고 잠수해야지 했었는데.. 잠수중에 설상가상 엠파스가 없어져버렸다. 그래도 다행스러운건 이글루로 블러그 자체를 옮겨준것인데.. 기능도 낯설고, 배울 의욕도 안생겨서 방치해두었다가 다시 쓰려니 도통 기능을 모르겠다. 이제는 익숙한 것만 쓰게되고 그다지 큰 상관이 없으면.. 더보기 이전 1 ··· 22 23 24 25 다음